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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서 쓰는 방법과 작성요령 예시를 보며 익혀보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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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서 쓰는 방법과 작성요령 예시를 보며 익혀보자!

그리움이 2018. 9. 2. 19:40

사유서란 사건 또는 사고가 발생하게 된 시기, 원인, 경과 등을 상세하게 작성한 문서이지만 많이 쓰이는 경우는 지각, 조퇴, 결근을 하고자 하는 경우 그 사유와 내용을 기재하여 신고할 때 사용하는 문서입니다.




사유서는 본래 잘못 여부를 떠나 어떤 사건이나 사고 발생시 내용을 처음부터 끝까지 상세하게 기록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래서 원인, 과정, 현재 상황을 순차적으로 기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유서 쓰는 방법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 많으실 껍니다. 사유서를 쓸 일이 많이 없으니까요.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사유서는 육하원칙으로 작성하면 좋습니다.


또한 작성의 이유를 가급적 맨 앞에 기재하는 연역법이 귀납법보다 좋습니다. 그리고 사유를 상세히 기재하게 되면 사유서의 목적성이 더 분명해집니다.


양식으로 나누어 보자면 사건내용, 사유내용, 처리내용 3가지로 구분되면 잘 쓰여진 사유서입니다. 가장 중요한 건 역시 사건이 어떻게 처리되었고 어떤 대책이나 해결책이 제시되어야겠죠.




사유서 쓰는 방법이라고 해서 정해진 서식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사유서라고 제목에 적고 본인의 소속이나 직책 등 인적사항을 기재합니다. 그리고 원인과 과정, 현재의 상황, 대책 등을 기재합니다.


사유서 맨 아래엔 작성일자를 적고 본인의 서명 날인을 하면 사유서의 형식은 모두 갖춰진 것입니다.




사유서는 사실과 의견을 구분하여 기재해야 합니다. 사유서는 중립적인 입장에서 쓰는 문서이기 때문입니다. 객관적인 입장을 고수하도록 주의합니다.



필요시 사유서에 서류를 첨부해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병가의 경우는 병원진단서, 경조휴가나 결혼식엔 청첩장, 경조휴가나 장례식엔 부고장, 예비군 훈련엔 예비군 훈련통지서가 그 서류입니다.



그럼에도 사유서 쓰는 방법이 감이 잡히지 않으시다면 사유서 예시를 보시는 게 가장 빠릅니다. 



사유서와 경위서, 시말서를 혼동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사유서는 일반적으로 본인의 잘못이 아닌 경우에 소명하는 자료이고, 경위서는 본인 과실에 대해 사건의 경과를 설명하는 자료입니다.


시말서는 잘못한 일에 대해 발생한 일의 전말을 보고하고 본인의 사죄 내용을 상세히 작성하는 문서입니다. 요즘은 시말서라는 용어보다는 경위서란 표현을 더 많이 사용합니다.



지금까지 사유서 쓰는 방법을 알아보고 더욱 도움이 되고자 사유서 예시를 공유하였습니다. 사유서를 써야 할 경우 많은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