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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원서 작성 요령으로 누구나 공감하는 글 쓰는 요령 알아보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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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원서 작성 요령으로 누구나 공감하는 글 쓰는 요령 알아보자

그리움이 2018. 9. 11. 16:31

탄원서란 개인, 단체가 국가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정을 하소연하거나, 선처를 바란다는 내용으로 구성하는 의사표시 문서입니다. 진정서는 불법행위에 대해 불법행위자 또는 가해자에 대한 처벌을 요구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잘 쓴 탄원서가 변호사보다 낫다는 말처럼 탄원서 자체에는 법적 증거능력은 없지만, 탄원서 작성 요령에 따라 잘 작성된다면 판사가 형을 결정할 때 판사의 마음을 흔들 수 있습니다. 




탄원서가 억울함을 호소하고 선처를 바란다는 취지에 있기 때문에 사건에 대해 본인이 직접 탄원하는 것보다는 제 3자가 선처를 요청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탄원서 작성요령은 육하원칙에 따라 상황을 정확히 기술하는 것이 좋습니다. 억울함을 호소하고자 거짓으로 작성하거나 부풀려서 기술할 경우 오히려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실수 또는 잘못에 대해 반성하는 자세도 탄원서 작성 요령에서 중요합니다. 선처를 구한다는 자가 반성의 기미가 없어보이고 앞으로 개선될 여지가 없다면 판사의 마음을 흔들 수 없겠죠.



탄원서 작성 요령은 객관성입니다. 본인이 억울하다고 해서 억울한 내용을 장황하게 쓰는 것보다 구제를 요청하는 부분을 일목요연하게 기재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증거가 될 수 있는 상황이 있다면 증거자료를 함께 제시하는 것도 탄원서 쓰는 요령입니다. 아무래도 증거자료가 있다면 신뢰성을 높여 재판의 결과를 다르게 이끌어 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탄원서 쓰는 요령으로 최대한 정중하게 작성합니다. 판사가 읽기에 부담이 되지 않는 분량과 글자 사이즈로 작성하며 감정에 호소하는 글인만큼 '존경하는 판사님'등으로 시작하고 예의를 갖추어 작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