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일반직 연봉은 기장보다 몇배나 적다?

청년들의 취업난이 계속되는 가운데 대기업 및 항공사들의 연봉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대한항공 일반직 연봉과 기장 연봉을 많이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대표적인 직업군이다 보니 다른 직업에 비해 많이 궁금해하는것이 정상인것 같기도 합니다. 다른 직장인에 비해 환경과 복장이 다르다 보니 일반인들에겐 선망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보통 일반 '직장인의 연봉'은 초봉이 2천만원 부터 시작합니다. 중소기업의 경우 '2천300만원에서 2천500만원'까지 다양합니다. 경력이 3년차가 되면 연봉이 3천만원 가까이 올라가는데요, 직장인의 경우 이것이 한계 입니다.

하지만 대한항공 일반직 연봉은 '초봉이 3천만원' 부터 시작힙니다. 물론 누군가에겐 적은 금액일 수도 있고 열심히 준비한 사람들에겐 충분한 연봉일 수도 있습니다.

대한항공 일반직 연봉은 '사무직'을 하고 있는 분들에게 해당이 됩니다. 지상직을 대부분 선호하지만 높은 연봉을 원한다면 지상직 보다는 비행기를 타면서 계속 일을 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대한항공 기장 연봉은 얼마일까요? 최근 통계에 의하면 초임 연봉이 9천900만원, 부기장의 경우 7천500만원, '평균으로는 1억'에 가까운 금액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대한항공 일반직 연봉에 비해 3배차이가 나다보니 파업도 일어나고 반발이 심합니다. 물론 직업군이 다르고 기술직이다 보니 이해는 가지만 과연 연봉의 기준으로 정답이 있을지 고민해봐야 할 문제입니다.